재벌과 이혼 후 싱글맘으로 생활고 겪어 투잡까지 하고 있다는 탑여배우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 드라마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등에 출연했습니다.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 사랑하라, 지금’에서 주연 도연희 역을 맡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습니다.

최정윤은 윤태준과 2011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뒀습니다. 제계 44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 씨와 결혼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윤태준은 1999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T.J.윤’이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서 활동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이랜드그룹과 별개로 개인사업체를 운영했습니다.

최정윤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인 이경규가 “남편이 그룹의 후계자냐”고 묻자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다”라고 농담했습니다. 최정윤은 “친구가 전화해 ‘너희 집 슈퍼에 있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며 “하지만 그룹 계열사의 마트나 백화점에 가도 나는 돈을 다 낸다. 가족할인도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2021년 배우 최정윤과 이랜드재단 이사장의 장남 윤태준은 결혼 생활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재벌가 며느리였던 배우 최정윤은 6년의 공백기로 인해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정윤은 "나이 있는 역할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언제 일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 저는 지우를 케어해야 하니까 '알바를 해보자' 해서 구인 사이트에 이력서도 올리고 했는데 나이 제한에 많이 걸렸다"며 "서빙 일은 시간이 안 맞더라. 지우를 보내자마자 지우에 맞춰 끝나는 일이 없더라. 찾다 찾다 무너졌다"고 고백했습니다.

2025년 싱글맘이 된 배우 최정윤은 투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투잡 뛰는 최정윤'에는 '투잡 뛰려고 채널 오픈한 그 시절 첫사랑 배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최정윤은 투잡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사실 이건 나뿐만이 아니다. 요새는 정말 일이 없다. 나는 정말 내가 일을 하는 게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배우들이 고정 수입에 대한 로망이 있다. 우리는 회사원이 아니니까. 그러다가 몇 해 전 배우 일을 안 했을 때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첫 번째로 부동산 공인중개사를 생각했는데 나의 미흡함으로 넘지 못하는 산이 됐다. 이후에 사이드잡으로 생각해 봤던 게 식빵 가게다. 왜냐하면 난 아이를 키워야 되니까 집에서 가까운 곳, 내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어서 최근에 고민했던 게 식빵 가게다. 여러 종류의 빵을 팔지 않고 식빵만 파는 걸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정윤은 유튜브를 하면서 하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지금 관심이 있는 건 투잡이다. 사이드로 할 수 있는 거. 일을 쉬었을 때 쉬는 기간에 항상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며 "사실 지금 하는 드라마가 다음 달이면 끝난다. 그래서 마음이 굉장히 조급하고 불안하다. 항상 이게 병이다. 일이 끝날 때쯤 되면 '다음에는 뭘 해야 되지?'라는 조급증이 생긴다. 그러다가 생각한 것 중에 하나가 식빵 가게였는데 그걸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정윤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3년 넘게 공인 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3년 간의 별거 끝에 2022년 합의 이혼 후, 현재는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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