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만약 한국과 전쟁을 했을 때" 24시간 내에 벌어진다는 '이것'

개전 24~48시간, 서해 미사일 폭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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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가정은 대체로 비슷하다. 미국·일본·나토 등 동맹군 개입은 전부 제외하고, 한국은 군사력 세계 6위, 중국은 3위 수준으로 설정한다. 개전 직후 중국은 장거리 탄도·순항미사일을 동원해 24~48시간 내 서해 제해권 장악을 시도하며, 한국의 공군기지·해군기지·지휘소·방공 레이더를 집중 타격한다. 한국의 한국형 방공망(KAMD)과 패트리엇·사드(THAAD) 일부가 요격에 성공하지만, 중국이 쏟아붓는 탄두 수가 너무 많아 일부 미사일은 방어선을 돌파하고, 공군·해군 전력은 초기부터 상당 부분 피해를 입는다는 시나리오다.

잠수함·대함 미사일, 중국 상륙함대의 ‘비용’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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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해·남해의 해상전 구도는 단순히 “중국 해군 물량 우세”로만 끝나지 않는다. 한국 해군은 214급·장보고-Ⅲ급 잠수함과 해성·현무 계열 대함·지대함 미사일, 고속정 전력을 활용해 중국 상륙함대와 호위전력에 연속적인 타격을 가하는 것으로 가정된다. 시뮬레이션에선 중국이 수십 척의 상륙함과 수송선을 동원하지만, 한국의 잠수함 매복 공격과 KDX-III·세종대왕급 구축함의 정밀 타격으로 상륙부대 선두·보급선이 큰 피해를 입어, 첫 물량 투입부터 계획 대비 지연·손실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한다. 결국 상륙을 강행할수록 중국군 해상 손실과 보급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져, “해상에서 얻는 이득보다 잃는 자산이 더 많아지는 상황”에 직면한다는 결론이다.

상륙·지상전, “교두보 확보 자체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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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해병대·공수부대를 합쳐 수십만 병력을 상륙시킨다 해도, 한반도 해안에서 안정적인 교두보를 확보하는 일은 1년 안에 실현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한국은 서해5도·인천·평택·부산 등 주요 상륙 가능 축선에 K9 자주포·다연장 로켓, 전차·기계화 사단, 야간 관측·정밀 타격 체계를 집중 배치하고 있다. 시뮬에서는 중국 상륙부대가 해변에 접근하는 순간 한국군 포병·항공 공격·지대함 미사일이 중첩 투사돼, “상륙 성공이 아니라 방파제 앞에서의 교전 소모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상륙에 성공하더라도, 고지·도시 방어에 특화된 한국 지상군과의 전면 교전에서 중국이 단기간에 수도권·핵심 인프라를 장악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북한 우회? “정치·보급 리스크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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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나리오에서는 중국이 북한 영토를 경유해 지상으로 남진하는 우회 전략을 가정하지만, 이 역시 현실성이 낮다고 본다. 중국군이 북한을 통과하려면 방대한 보급선과 지휘 체계를 북한 영토에 구축해야 하고, 김정은 정권과의 이해관계·지휘권 문제, 국제 제재·외교 후폭풍 등 복합적인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한국은 수도권 북방에 다층 방공망·포병망·장사정포 대응 체계를 구축해 DMZ 인근에서부터 강력한 방어력을 발휘할 수 있고, 북한 내 보급로는 지형·인프라 한계로 대규모 기갑·기계화 부대의 신속 전개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된다. 결과적으로 “북한 경유 작전은 이론상 우회로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중국 입장에서 정치·군사적으로 남는 장사가 아니다”라는 것이 다수 시뮬레이션의 결론이다.

장기전이면 중국 ‘판정승’ 가능하지만, 피해는 재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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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정을 모두 반영한 일부 워게임 결과는, 동맹 개입이 전혀 없다는 전제 하에 “장기적으로는 중국이 병력·장비·경제력 우세를 바탕으로 군사적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결론을 낸다. 하지만 동시에, 그 승리는 값비싼 승리(Pyrrhic Victory)에 가깝다. 중국은 수십만 단위 지상 병력 손실, 해군 주력 함정·상륙함·항공기 대량 격추, 서해·동중국해 인근 기지·항만 피해로 인해, 이후 미국·일본·대만과의 안보 구도에서 결정적인 약점을 안게 된다. 반면 한국은 영토 일부·인프라가 피폐해지고 전력 손실도 크지만, 본토 산업 기반과 방어선 일부를 유지한 채 교착 상태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요약하면 “승패만 따지면 중국, 그러나 회복 불가능한 손실은 중국 쪽이 더 크다”는 아이러니다.

시뮬은 시뮬일 뿐, 현실은 훨씬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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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미국·일본 등 동맹 개입, 핵무기·전략폭격기·항모전단, 사이버·우주·전자전 자산을 의도적으로 제외해, 국지적 재래식 충돌 구도만 떼어 놓고 본 결과다. 실제로는 중국이 한국과 전면전을 개시하는 순간, 주한미군·미 7함대·주일미군, 일본 자위대, 심지어 대만·나토까지 직간접적으로 얽힐 가능성이 크고, 그 시점부터 전쟁의 성격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럼에도 이런 시뮬은 한국군의 수중전·해상 방어·지상 방어 능력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점, 그리고 중국 역시 “이겨도 너무 많이 잃는 전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참고 자료로 의미가 있다. 궁극적으로 이 메시지는 단순하다. 한국은 방어력과 억제력 강화로 “치를 엄두가 안 나는 전쟁”의 비용을 계속 높여야 하고, 동시에 동맹·핵 억제·사이버·전자전·우주력까지 포함한 다층 억제 전략을 통해, 그런 시나리오 자체가 아예 현실로 발화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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