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김 여사·명태균’ 격돌 예상…뉴진스 하니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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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이어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와 관련된 '아이돌 따돌림' 문제 등을 두고 여아의 공방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9곳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와 소속 가수 하니가 아이돌 따돌림 문제 등과 관련해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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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이어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와 관련된 '아이돌 따돌림' 문제 등을 두고 여아의 공방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9곳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 여야는 대통령실·관저 이전 의혹 관련 감사,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민권익위원장 재직 시절의 '표적 감사' 의혹 등을 두고 충돌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한국정책방송원(KTV),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다. 김 여사가 지난해 10월 무관중으로 열린 국악 공연을 방문한 것을 두고 설전이 오갈 것으로 예측된다.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국감에선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명태균씨와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노동위원회는 정인섭 한화오션 대외협력실장(사장)을 불러 대우조선해양 인수 후 발생한 중대재해와 관련해 신문을 한다.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와 소속 가수 하니가 아이돌 따돌림 문제 등과 관련해 출석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국감에서는 YTN 민영화 과정에서의 의혹들과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지정 해제 등을 두고 여야가 맞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교육위원회는 서울대 등 국립대학법인들과 서울대병원, 서울대 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의대 증원, 의대생 휴학 승인 관련 감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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