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얼굴 새겨진 티셔츠라니…팔불출 외조 나선 12년째 사랑꾼

황혜진 2024. 10. 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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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가수 겸 배우 최수영(소녀시대 수영) 외조에 나섰다.

수영은 10월 26일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홀에서 일본 솔로 데뷔 싱글 'Unstoppable'(언스타버블) 발매 기념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수영의 일본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현지 팬들로 북적였다.

수영, 정경호는 2012년부터 12년간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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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정경호, 최수영/SNS, 사람엔터테인먼트 계정
사진=왼쪽부터 정경호, 최수영/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정경호가 가수 겸 배우 최수영(소녀시대 수영) 외조에 나섰다.

수영은 10월 26일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홀에서 일본 솔로 데뷔 싱글 'Unstoppable'(언스타버블) 발매 기념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영 쇼케이스 종료 후 공식 계정을 통해 노란 원피스 무대 의상을 착용한 채 미소 짓는 수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수영의 일본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현지 팬들로 북적였다. 이 가운데 연인 정경호도 지인 남성 3인과 함께 객석에 자리해 수영을 응원했다.

특히 정경호는 수영의 얼굴이 등에 새겨진 흰색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수영을 응원했다. 일본어로 새겨진 응원용 플래카드도 들고 환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영, 정경호는 2012년부터 12년간 열애 중이다. 열애 사실은 2014년 인정했지만 정경호가 최근 교제 시작 시점이 2012년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 인터뷰 자리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상대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했다.

올 2월에는 호주 시드니 동반 여행 목격담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 정경호는 4월 5일 채널 십오야 채널을 통해 공개된 '맛따라멋따라구구즈따라' 영상에서 "호주 갔다가. 놀러 갔다 왔다. 수영이랑"이라며 "같이 안 하는 게 없으니까. 뭘 혼자 해 본 적이 없으니까. 무조건 같이 있는 상대"라고 말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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