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랜드크루저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전망이다. 현재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 랜드크루저 제품군에 전기차 버전과 함께 소형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자동차 전문지 '베스트카'에 따르면, 이 소형 SUV는 '랜드크루저 FJ'라는 이름으로 2025년 봄(3월~5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FJ라는 명칭은 2006년부터 2022년까지 판매된 'FJ 크루저'를 계승한 것이다.

새로운 랜드크루저 FJ는 지난해 8월 신형 랜드크루저 프라도 출시 행사에서 그 실루엣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당초 2024년 말 출시가 예상됐으나 일정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차량 플랫폼은 토요타의 IMV-0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부활한 타마라우에 적용된 것으로, 차세대 하일럭스와 포춘너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터보 디젤 엔진이 모두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요타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랜드크루저 FJ를 공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쇼는 토요타의 본거지인 일본에서 열리는 대형 모터쇼로, 신차 공개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랜드크루저 FJ가 프라도의 주요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공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구체적인 제원과 세부 사항은 출시일이 가까워질수록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구름을달리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이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