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쌍둥이 언니 죽인 김희정에 복수 다짐 "죽여버릴 것" ('붉은 진주') [종합]

한수지 2026. 2. 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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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박진희가 김희정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2화에서는 김단희(박진희 분)의 죽은 쌍둥이 언니 김명희(박진희 분)의 뱃속에 있던 아기를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단희는 오정란(김희정 분)이 차에 타고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언니가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했다.

김단희는 김명희가 살해당한 것을 알고 그 배후에 오정란이 있음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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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붉은 진주' 박진희가 김희정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2화에서는 김단희(박진희 분)의 죽은 쌍둥이 언니 김명희(박진희 분)의 뱃속에 있던 아기를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단희는 오정란(김희정 분)이 차에 타고 이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언니가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했다. 단희가 찾아왔을 때 김명희는 이미 쓰러져있는 상태였다. 그렇게 김명희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단희는 오열하는 와중에 죽은 언니의 뱃속에 아이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단희는 의사에게 제발 아이라고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의사 백준기(남성진 분)는 단희가 간호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제안을 수락했다. 분만실에는 이미 또 다른 산모가 있었고, 두 아이는 운명의 장난처럼 한날 한시에 태어났다.

김단희는 자신이 언니에게 모질게 말했던 것을 회상하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백준기는 김명희의 시신을 수습하던 중 손에 쥐어진 진주와 목이 졸린 흔적을 발견했다. 그는 "이분 아무래도 살해당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단희는 충격을 받았다.

오정란은 벌벌 떠는 운전기사 송근태(이명호 분)에게 "사흘만 참으면 괜찮다. 5년 전에도 그랬다"라며 문화당 사모도 자신이 죽였다고 밝혔다.

김단희는 김명희가 살해당한 것을 알고 그 배후에 오정란이 있음을 직감했다. 백준기는 김명희 손톱과 진주에 뭍은 피의 주인이 범인일 강능성이 높다고 봤다. 김단희는 "그 사람들 찾아서 죽여버릴거다"라고 분노에 떨며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오정란은 남편 박태호(최재성 분)에게 찾아가 "내가 김명희를 죽였다"라고 시인하며 아델 그룹을 위해 처리를 부탁했다. 화가 난 박태호는 오정란의 멱살을 잡았지만 그는 "나도 이제 당신 사랑같은 거 안 바란다. 내 새끼가 후계자가 되서 아델의 후계자가 되는 것만 보고 살거다"라며 무릎꿇고 빌었다.

송근태는 김명희의 사망 소식을 듣고 경찰과 함께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같은 날 태어난 아이의 엄마가 병원장 백준기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았다. 또한 김명희의 아기가 태어났다는 사실도 알게됐다. 놀란 송근태는 서둘러 이 사실을 오정란에게 알리고자 했다.

이 시각 박태호는 아델과 우주백화점 협약식을 진행 중이었다. 송근태로부터 소식을 전해들은 오정란은 "당장 아이부터 빼돌려"라고 명령했다.

오정란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김명희의 시신와 아이는 사라진 후 였다. 김단희는 병원장과 아내의 도움으로 병원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때 오정란이 인기척을 느껴 김단희 쪽으로 다가가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2 '붉은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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