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국가대표” 결혼하고 복근이 더 선명해진 모델...비결은?

모델 김진경(28)이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하며 놀라운 복근 비결을 전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 업로드된 영상 ‘몸매관리 V-log’에서 그는 “촬영을 앞두고 미리 컨디션과 몸매를 정비하려 한다”며 직접 만든 ‘혈당 잡는 수박 샐러드’를 선보였다.

🍉 “혈당 잡는 레시피”… 수박·오이·토마토의 완벽 조합

김진경은 “요즘 혈당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다”며 수박, 오이, 방울토마토, 페타치즈를 이용한 여름 샐러드를 소개했다.

그는 “생각보다 조합이 너무 잘 어울리고 시원하다. 수분 많은 재료 덕분에 배가 금방 부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불과 4일간의 관리만으로 한층 선명해진 복근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 수박+오이, 부기 빼는 천연 이뇨 콤비

김진경의 다이어트 샐러드 핵심 재료는 ‘수분 폭탄’ 수박과 오이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다. 또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피부 탄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이는 강력한 이뇨 작용으로 불필요한 체내 수분과 나트륨을 배출해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 두 가지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짠 음식으로 인한 수분 정체와 붓기 해소에 탁월하다.

🍅 토마토·페타치즈로 영양 밸런스 완성

방울토마토는 비타민 C와 라이코펜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줄이고 피부를 보호한다. 페타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며 샐러드의 풍미를 더한다.

영양 전문가들은 “페타치즈 대신 두부·닭가슴살·삶은 달걀 등 단백질 식품을 추가하면 포만감이 오래가고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또한 아몬드·호두 같은 견과류를 더하면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이 보충돼 완벽한 균형 식단이 된다.

🍋 혈당 관리에도 도움… “달콤하지만 안정적으로”

김진경의 ‘혈당 잡는 수박 샐러드’는 단맛은 있으면서도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재료 구성이 특징이다.

다만 수박은 당 흡수가 빠른 편이므로 오이·토마토·치즈와 함께 섭취하면 혈당 변동을 완화할 수 있다. 드레싱으로는 레몬즙, 발사믹 식초, 올리브오일을 추천. 짜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맛을 더한다.

❤ “남편은 국가대표”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

김진경은 지난해 6월,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 선수와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조규성 등 수많은 축구 스타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당시 “축구를 통해 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그런 와중에 나와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다”며 김승규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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