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푸바오와 다르네"…女사육사 덮쳐 깔아뭉갠 '폭력 판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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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한 마리가 사육사를 덮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중국 충칭동물원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해당 동물의 판다 한 마리가 여성 사육사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NS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야외 사육장에서 제한 구역으로 사육사가 이동하는 도중 판다 한 마리가 여성 사육사를 쫓아가 밀어 넘어뜨렸고, 사육사는 뒤로 넘어져 바닥으로 뒹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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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중국의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한 마리가 사육사를 덮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중국 충칭동물원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해당 동물의 판다 한 마리가 여성 사육사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NS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야외 사육장에서 제한 구역으로 사육사가 이동하는 도중 판다 한 마리가 여성 사육사를 쫓아가 밀어 넘어뜨렸고, 사육사는 뒤로 넘어져 바닥으로 뒹굴었다. 관람객들의 비명소리에 판다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고, 사육사가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밀어내려 했지만, 힘에서 역부족이었다.
결국 사육사는 육중한 판다 밑에 그대로 깔렸고 주변에 도움을 청해 겨우 안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칭동물원 측은 사고 직후 "안전을 점검해 유사하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처를 했다"며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행히 판다의 공격을 받은 여성 사육사는 부상이 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육사의 행동이 판다를 화나게 한 것 같다", "푸바오를 떠올리면 상상도 안되는 모습이다", "사육사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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