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명품인줄 알았는데 3,000원 어린이 장남감 세트였던 여배우 패션

3,000원 공주세트까지 완판시켰던 한소희의 위엄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단숨에 대세 배우로 떠오르며 연예계의 대세로 떠올랐던 배우 한소희. 한소희는 대세로 떠오르게 되면서 연기, 외모와 함께 패션으로도 주목 받았는데, 이 때문에 한소희가 입고오면 무조건 완판시킨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중 그녀의 인기와 파급력을 반증한 사건이 바로 3,000원 짜리 공주세트 어린이 장난감을 품절시킨 것이었다. 말 그대로 한소희가 직접 3,000원 가격의 공주세트를 입어 품절시킨 일이었다.

때는 2021년 '다이소 대란'이라는 해프닝이 발생한다. 바로 한소희가 자신의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사진에서 한소희가 하늘하늘한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들고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한 사진이었다. 한소희의 명성을 생각해 볼때 그녀가 착용한 목걸이와 귀걸이는 당연히 고가의 하이 주얼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목걸이와 귀걸이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장난감 세트였던 것이다. 바로 전자에서 언급한 3,000원 가격의 장난감이었다. 사용연령 3세 이상의 장난감 완구였는데, 이를 한소희가 착용했는데 너무 나도 예쁜 주얼리로 보이게 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20,30 여성들 사이에 다이소에서 해당 완구 세트가 완판되는 일이 발생되었고, 이례적으로 품절 사태를 불러오게 되었다. 그리고 1년후 한소희는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과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핑크색 가방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바로 어린이용 주얼리 세트와 핸드백 이었다.

해당 주얼리는 '시크릿 쥬쥬 공주세트'로 주얼리 장식을 포함해 팔찌, 왕관, 목걸이를 포함하고 있었다. 한소희는 해당 세트를 착용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 이 세트까지 완판시킬뻔 했다.

한편 작년까지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를 선보인 한소희는 다음 차기작으로 전종서와 함께하는 영화 '프로젝트 Y'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Y'는 강남 화류계를 배경으로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검은 돈 80억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한소희,전종서가 투탑을 이룬 가운데 김신록과 김성철이 새롭게 합류했음을 알려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제 공주에서 느와르 여신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