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냈다! 최형우, 김광현 상대 통산 7번째 홈런...시즌 13호 홈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통산 10번째 '광현종' 맞대결의 팽팽한 균형을 깨뜨렸다.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최형우는 0-0으로 맞선 5회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최형우의 시즌 13호 홈런이자 김광현을 상대로 한 통산 7번째 홈런이다.
김광현과 양현종의 통산 10번째 선발 맞대결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00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는 최형우.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maniareport/20250622062205461umhj.jpg)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최형우는 0-0으로 맞선 5회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최형우는 김광현의 슬라이더 첫 공을 기다렸다는 듯 공략해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기는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의 시즌 13호 홈런이자 김광현을 상대로 한 통산 7번째 홈런이다.
이날 SSG는 김광현,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광현과 양현종의 통산 10번째 선발 맞대결이었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두 왼팔 투수는 4회까지 나란히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명불허전'의 면모를 보였다.
0의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42세 나이에도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활약하는 베테랑 최형우의 한 방이었다.
최형우의 홈런으로 KIA는 5회초 3-0으로 앞서나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