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다시 배우 복귀했는데…30대에 여고생 연기하는 동안배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으로 돌아온 한그루
배우 한그루가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그루는 극 중 열정 가득한 혜성투어 국제가이드 겸 오퍼레이터 구하나 역을 맡았다. 구하나는 일찍이 철이 든 극강의 생활력과 책임감이 충만한 인물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오퍼레이터가 되기 위해 3개 국어 섭렵은 물론 두 동생을 뒷바라지하느라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간다고. 한 사건으로 인해 혜성그룹과 악연으로 얽히게 된 구하나는 희생의 아이콘에서 점차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한다.
오늘(12일) 공개된 스틸에는 교복과 레드 드레스를 찰떡 소화한 한그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그는 10대 같은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역대급 동안 외모를 지닌 한그루가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를 어떻게 그려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른 스틸에서 구하나는 상복을 입은 채 빈소를 지키고 있다.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듯 핏기없는 얼굴로 슬픔에 잠겨 있는 그녀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스틸만으로도 구하나의 다이나믹한 인생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그루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상반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데렐라 게임’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그녀의 연기 변신에 벌써부터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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