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카타르 향한 비판에 FIFA 회장 "북한도 월드컵 개최 가능"

윤성철 ysc@mbc.co.kr 2022. 11. 20.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 자격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북한도 월드컵 개최국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인판티노 회장의 이같은 발언을 소개하며 "어떤 나라도 월드컵 개최국이 될 수 있으며, FIFA는 이를 통해 세계가 하나가 되기를 원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장 들어서는 인판티노 FIFA 회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 자격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북한도 월드컵 개최국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인판티노 회장의 이같은 발언을 소개하며 "어떤 나라도 월드컵 개최국이 될 수 있으며, FIFA는 이를 통해 세계가 하나가 되기를 원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몇 년 전 남한과 북한이 여자 월드컵을 공동 개최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다"며 "어떤 나라도 월드컵을 열 수 있고 북한이 원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안판티노 회장의 이 같은 언급은 외국인 노동자 인권이나 동성애 차별 등의 문제로 카타르가 개최국 자격이 없다는 비판이 일자 이를 옹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28723_3570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