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감독이 매일 내 복귀를 기다린다"… '십자인대 파열' 제수스의 강한 복귀 의지 "재계약 없어도 2027년까지는 아스널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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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파열로 장기간 결장 중인 가브리엘 제수스가 아스널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제수스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뒤 장기 공백 상태다.
제수스는 "매일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수뇌진이 나의 복귀를 고대한다고 말한다. 내가 클럽의 계획 밖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내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재계약이 되지 않더라도 그때까지는 팀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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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간 결장 중인 가브리엘 제수스가 아스널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제수스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뒤 장기 공백 상태다. 최근 ESPN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제수스는 아스널 복귀를 강하게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수스는 "매일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수뇌진이 나의 복귀를 고대한다고 말한다. 내가 클럽의 계획 밖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내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재계약이 되지 않더라도 그때까지는 팀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수스는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근황도 전했다. 제수스는 "기분이 좋다. 무릎이 매우 잘 반응하고 있다"라며 "팀에 곧 돌아가 다시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다. 너무 시간이 많이 흘렀다. 이 부상은 내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심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끝이 보인다고 해서 무리하면 안 된다. 때가 오면 준비가 될 것"이라며 서두르지 않고 회복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제수스는 자신을 성장시킨 브라질 명문 파우메이라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제수스는 파우메이라스 복귀설과 관련해 "관심은 항상 존재하지만 공식적인 것은 없다"라며 "파우메이라스 유스를 거쳐 유럽으로 간 아이가 언젠가 집에 돌아가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나의 바람은 항상 파우메이라스 복귀"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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