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박이다!' 쏘니x김혜성-오타니의 '꿈의 만남', 현실이 된다...쏘니 다저스 시구자 진행! LA의 'SON앓이'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LAFC)이 LA다저스 시구자로 나선다.
LA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SNS를 통해 “로스앤젤레스에 쏘니가 온다. 28일에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이 시구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맞대결에서 시구에 나선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10년 동안 정들었던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했다. 손흥민의 합류에 미국 무대 곳곳에서 열려한 반응이 전해졌다. LAFC는 이례적으로 한국어로 ‘중대 발표’라며 손흥민의 입단식을 예고했고 홈경기장 곳곳에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곧바로 2위에 오르며 파급력을 자랑했다. 영국 ‘가디언’은 12일 “미국 대륙은 이제 손흥민의 계약 기간인 2년 동안 아시아를 탐색할 수 있다. 손흥민은 한국의 아이콘이다. MLS는 이전에 아시아 무대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손흥민 영입으로 새로운 상황이 열릴 것”이라고 주목했다.
다저스가 다른 종목임에도 손흥민의 입단에 더욱 관심을 갖는 이유는 구단 소속인 김혜성과 오타니 쇼헤이 때문이다. 다저스는 지난 5일 LAFC가 손흥민 영입 소식을 전하자 김혜성과 ‘한국계’ 토미 에드먼의 축하 인사를 게시했다.
김혜성은 "먼저 손흥민 선수의 LAFC 구단 입단을 축하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손흥민 선수의 팬인데 같은 LA라는 지역에서 뛰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 이곳에서의 축구 인생도 응원하겠다고“고 축하를 보냈다.

손흥민과 김혜성은 CAA스포츠 소속으로 동일한 에이전시이며 일본 슈퍼트사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도 같은 소속이다. 자연스레 손흥민이 김하성, 오타니와 만나는 모습도 예상이 됐고 시구가 확정되면서 현실이 됐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원정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첫 경기부터 후반 교체 출전 뒤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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