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간 반갈죽바위 실제로 보고 온 여행기
찍은날 2024 01 01
해 뜨길 기다림
그런데 저 바위언덕 때문에 일출시간 한참 지나도 안 뜸
그냥 모험 출발
사막 앞에서 차 주차하고 드르렁 했기때문에
바로 사막임
해 떴다 1월 1일 일출 보기 성공
사막으로 계속 걸어감
암석사막이라 바위 기막히게 생긴거 많음
사막이라고 암것도 없는건 아니고
풀떼기도 있고 송충이도 있고 함
당나귀 똥인가 뭔가는 지천에 깔렸다
윗사진 뭔가 동물 두마리 같아서 찍었음
근데 왼쪽 바위 저거
차이니즈 드래곤 락이라더라
동양용 한번도 못 본 놈이 이름 붙인듯
요건 알울라 유명한 코끼리 바위 비슷하다고
아기 코끼리 바위라고 이름 붙였더라
얼굴은 이게 더 코끼리랑 비슷한 듯
이게 여기까지 온 목적임
존나 멋있고 벽화에 말,기린,가젤, 누구누구 사랑해 등등도 적혀있다
안 커보이는데 아래 들어간 부분이 내 키 정도 됨(170넘음)
진짜 자연적으로 생긴게 맞나 싶더라
요건 저기서 다시 도로로 돌아오면서 찍은 사진
걸어서 편도 한시간 좀 넘게 걸렸음
암석 사막이라도 땅은 거의
모래라서 걷는거 개힘들다
-출처- 타갤글 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