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의 시대, 그럼에도 따뜻했던 추억"…미셸 들라크루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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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갤러리는 프랑스 작가 미셸 들라크루아(Michel Delacroix, 91)의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을 오는 2월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연다.
들라크루아는 1930년대 전쟁으로 인한 독일의 점령기에도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가 되면 작은 선물을 받았던 행복한 기억을 그림에 담아냈다.
그 행복한 기억은 전쟁의 시대, 매서운 추위 앞에서도 따뜻한 추억으로 작가의 삶을 지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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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롯데갤러리는 프랑스 작가 미셸 들라크루아(Michel Delacroix, 91)의 특별전 '행복한 순간의 기억'을 오는 2월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연다.
들라크루아는 1930년대 전쟁으로 인한 독일의 점령기에도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가 되면 작은 선물을 받았던 행복한 기억을 그림에 담아냈다.
그 시절 작가에게 눈 내리는 풍경은 기적이 일어날 것 같은, 무슨 일인가 벌어질 것 같은 행복과 설렘이었다.
그 행복한 기억은 전쟁의 시대, 매서운 추위 앞에서도 따뜻한 추억으로 작가의 삶을 지탱했다.
큰 기쁨과 소소한 만족, 잊을 수 없는 슬픔과 때론 짊어지기에 무거운 아픔 앞에서도 언제나 붓을 놓지 않았던 작가에게 그림은 최고의 친구였으며 삶이었다.
이렇듯 그의 그림은 그의 기억 속 추억을 여행하듯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다. 이상적이면서도 평범하고, 동시에 고요함과 평화로움이 가득한 그의 작품에는 낭만이 가득 차 흐르고 있으며 무엇보다 관람객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원화와 판화 총 45점이 전시된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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