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계단오르기 다 제쳤다" 60대에 흐려진 기억력 꽉 채우는 '1등 운동'

기억력을 지키려면 머리를 써야 한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뇌는 몸을 움직일 때 함께 깨어납니다.

숨이 턱까지 차는 운동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집에서 바로 해 보실 수 있는 세 가지를 골라 드립니다.

뒤로 걷기

뒤로 걸으시면 익숙하지 않은 움직임이라 뇌가 바짝 집중하게 됩니다. 발끝의 감각과 균형을 동시에 쓰기 때문입니다. 벽이나 난간을 짚고 열 걸음씩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평평한 곳에서 하십시오.

한 발로 서서 버티기

한 발로 서면 몸이 흔들리는 것을 뇌가 계속 잡아 줍니다. 이 과정에서 균형을 맡은 부위가 꾸준히 자극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십 초, 익숙해지시면 삼십 초까지 늘려 보십시오. 눈을 감으시면 자극이 더 커집니다.

팔다리 엇갈려 뻗기

오른팔과 왼다리를 함께 뻗는 동작은 좌우 뇌를 같이 씁니다. 몸을 반대로 교차시키는 움직임이 연결을 자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앉으신 채로 천천히 열 번씩 해 보시기 바랍니다. 숨을 참지 마시고 고르게 쉬십시오.

기억력은 책상보다 움직임에서 더 자주 되살아납니다. 뒤로 걷기와 한 발 서기, 교차 뻗기를 번갈아 해 보십시오.하루 십 분이면 충분하니 매일 같은 시간에 하십시오. 깜빡임이 부쩍 잦아졌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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