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캄보디아 분쟁에서 T-50TH의 실전 투입
태국 공군은 이번 캄보디아와의 분쟁에서 한국산 경공격기인 T-50TH를 실전에 투입했다. T-50TH는 적의 중심부에 들어가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공습에 성공했고 태국의 베테랑 조종사들도 이 기체를 극찬했다.
태국의 PPTV는 지난 12월 26일 이번 전쟁을 정리하면서 T-50TH에 대해 특별히 언급했다. 선임 군사 특파원인 렉 와사나는 태국 왕립 공군이 T-50TH를 첫 국가 임무에 투입한 것은 분명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태국에서는 한국산 무기가 매우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작동하여 태국의 안보를 지켜냈다는 반응이 나왔다.

일본의 캄보디아 군사 지원 논란
일본은 캄보디아와 2023년 양국 수교 70주년을 맞아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일본 자위대는 캄보디아 왕립군의 담혹적 기술학교에 통신 및 화학전 관련 장비를 제공하고 이를 운용할 교관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태국 입장에서는 이러한 기술 지원이 실전 무기 운용 능력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일본은 지뢰 제거 사업을 명분으로 캄보디아에 다양한 장비와 자금을 지원해 왔지만 최근 태국 여론은 이러한 원조 자금이 캄보디아의 군사력 증강에 전용되거나 일본이 제공한 드론 기술이 정찰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일본은 방위 장비 이전 3원칙을 개정하여 살상 능력 있는 무기까지 수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었는데 캄보디아는 자국의 무기를 팔거나 중고 패키지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수요처로 여겨졌다.

한국산 무기와 중국산 무기의 성능 격차
태국 공군의 T-50TH가 완벽에 가까운 정밀 타격 능력을 과시하는 동안 캄보디아측이 보유한 중국산 무기들은 참담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세계 무기 분석가들의 시각에서 이번 분쟁은 향후 10년간 소형 전투기 시장의 판도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시험이 되었다.
중국의 유력 매체인 소우닷컴조차 태국의 성공 사례를 개발도상국 공군 건설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분석했다. 예산과 성능 사이에 균형을 맞춘 효율적인 전력 건설 방식을 인정한 것이다. 이는 아세안 시장에서 중국 무기가 한국 무기에 밀리기 시작했음을 에둘러 인정한 것이기도 하다.

한국 방산의 무기체계 생태계 구축
한국은 무기체계 생태계를 영리하게 구축하고 있다. 즉시 사용 가능한 한국형 GPS 유도폭탄 등을 패키지로 제공함으로써 구매국들이 강대국의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도 완벽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것은 서류상의 스펙이 아닌 실제 품질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되었다.
한국 언론들은 아세안 시장에서 중국산 저가 무기의 시대는 끝났으며 실전 성능을 입증한 한국산 무기가 시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본 방산의 위기와 T-50 도입 검토
일본의 반응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제조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한국산 무기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산 T-7A 훈련기의 개발 지연과 자국 T-4 훈련기의 노후화 문제가 겹치면서 일본 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변화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T-50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국경 분쟁에서 한국산 T-50TH가 완벽한 성능을 보여주며 태국 군부의 신뢰를 얻었다는 것은 앞으로 전차와 자주포 그리고 호위함까지 한국산으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태국이 한국산을 선택하면 인근 동남아 국가들도 한국산 도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동남아 방산 시장의 지각 변동
이번 분쟁으로 동남아 방산 시장에서 거대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동남아 최고의 군사 강국인 태국이 한국산 무기의 성능을 실전에서 검증하면서 한국 방산의 입지가 크게 강화되었다. 태국은 아세안의 리더격인 국가인데 태국 군부가 한국산 무기를 신뢰하게 되었다는 것은 국제 방산 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태국의 여러 군사 전문 채널에서는 한국과 태국의 군사 협력 성과를 보도하고 있다. 태국은 한국산 무기의 성능이 놀랍다며 실전에서 입증되었고 이것은 한국의 무기 수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