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美서 10개월 만에 또 요금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청취자 6억명이 이용하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미국에서 10개월 만에 또 요금을 인상했다.
스포티파이는 3일(현지시간) 뉴스룸 블로그를 통해 미국에서 개인 요금제 가격을 기존의 월 10.99달러(약 1만5천100원)에서 11.99달러(약 1만6천500원)로 1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로고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yonhap/20240604031607834btmq.jpg)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전 세계 청취자 6억명이 이용하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미국에서 10개월 만에 또 요금을 인상했다.
스포티파이는 3일(현지시간) 뉴스룸 블로그를 통해 미국에서 개인 요금제 가격을 기존의 월 10.99달러(약 1만5천100원)에서 11.99달러(약 1만6천500원)로 1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한 가구당 최대 6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요금제는 기존 16.99달러(약 2만3천400원)에서 19.99달러(약 2만7천500원)로 3달러 올린다.
회사 측은 "스포티파이에서 이용자는 음악과 팟캐스트,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다"며 "제품 기능에 계속 투자하고 혁신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격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뉴욕증시에서 스포티파이 주가는 이날 장중 4% 넘게 상승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에도 미국에서 각 요금제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미국 외 5개 지역에서 요금을 올렸다.
블룸버그 통신은 스포티파이의 이번 요금 인상분이 지난해 말 도입한 오디오북 서비스 비용으로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티파이는 유료 요금제 서비스의 일부로 한 달에 최대 15시간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오디오북을 원하지 않는 이용자들을 위해 음악과 팟캐스트만 월 11달러에 제공하는 새로운 기본 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웨덴에 본사를 둔 스포티파이의 유료 구독자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전 세계 2억3천900만명, 무료 이용자를 포함한 월간 활성 청취자는 6억1천500만명에 달한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스포티파이는 월 10.99달러의 요금제를 적용하는 애플 뮤직보다 비싸졌지만, 다른 플랫폼보다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의 충성도가 높아 가격 인상에 따른 이탈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min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부장 이야기' 배우 이현균, 4월 17일 결혼 | 연합뉴스
-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서 마약 발견…경기북부청 감찰 | 연합뉴스
- '100만 유튜버 납치·살해시도' 일당에 무기징역 구형 | 연합뉴스
- "왕관 무겁고 겁나지만…'BTS 갔네'란 말 듣고 싶지 않아" | 연합뉴스
- 70대 노모 폭행 살해한 남매…검찰, 무기징역·징역20년 구형 | 연합뉴스
- [쇼츠] 축하노래 부르는데 불덩이 '펑'…악몽으로 변한 생일 파티 | 연합뉴스
- 검찰, 여학생 협박하고 성폭행한 소년범에게 징역 10년 구형 | 연합뉴스
- "우리 아들 얼마나 무서웠을까"…안전공업 화재 유가족 오열 | 연합뉴스
- "노짱님 보고드립니다"…鄭, 檢개혁법 처리 이틀만에 盧묘역으로(종합) | 연합뉴스
- 울산서 길고양이 붙잡아 학대해 죽인 혐의 30대 입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