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보고싶다”… 아들 한마디에 전남편에 7년 만에 연락한 '싱글맘' 女배우 정체

짧은 머리로 미소년 같은 매력으로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배우 채림.

출처 : E채널 '솔로라서'

‘카이스트’,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등 수많은 인기작에 출연하며 당대 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그녀는 누구보다 반짝였던 스타였습니다.

하지만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삶의 무게는 달라졌는데요.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는 이혼이 성립되지 않은 채 헤어지게 됩니다.

출처 : E채널 '솔로라서'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큰 인기를 얻으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던 그녀는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재혼했고 2017년에는 그토록 바라던 아들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시간을 맞이했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또다시 이혼을 겪게 되었고 한국으로 돌아와 아들과 단둘이 생활하게 됩니다.

출처 : E채널 '솔로라서'

현재는 제주에 정착해 7년째 싱글맘이라 고백했는데요.

지난해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공개된 일상 속에서 그녀는 “아빠가 보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전 남편에게 7년 만에 먼저 연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E채널 '솔로라서'

“나에게는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에게는 다르다”는 말처럼 엄마로서의 선택이 가장 큰 우선순위가 되었던 순간이었죠.

민우는 아빠와의 만남 후 본능적으로 엄마를 배려하며 성숙한 반응을 보였고 채림은 그 모습을 보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출처 : 채림 SNS

지금 그녀의 삶은 오롯이 아들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함께 뛰놀고 학원에 다니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민우를 바라보는 채림의 눈빛은 그 어떤 드라마 속 연기보다 진실됐습니다.

출처 : 채림 SNS

한때는 대중 앞에서 누구보다 화려했던 배우, 지금은 아들의 곁에서 조용히 강해진 엄마.

채림은 여전히 단단히 빛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설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