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없는 노후 아파트, 긴급 안전 조사


스프링클러 없는 노후 아파트
긴급 화재 안전 조사

소방청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전국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 사진 게티이미지

소방청은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전국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합니다.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6월 24일 두 명의 어린이가 숨진 부산 아파트 화재 사고의 후속 조치입니다.

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설치된 곳의 10%에 해당합니다. 각 시·도 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해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점검합니다.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의 사항입니다.

이와 함께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합니다. 또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파트아이’를 활용한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피난시설 점검·사용방법, 비상방송설비 자동 안내방송 등 대피계획 홍보도 병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