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내총생산 40조원 돌파…도내 시군 중 4위 규모

김광호 2025. 3. 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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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지역내총생산(GRDP)이 4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경기도 시군 단위 GRDP 경제활동별 지역내총생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평택지역 GRDP는 40조9천1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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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역내총생산(GRDP)이 4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경기도 시군 단위 GRDP 경제활동별 지역내총생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평택지역 GRDP는 40조9천16억원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내 시군 GRDP 순위 변동 추이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전년도보다 13% 증가한 것이며, 도내 31개 지자체 중 화성시(95조1천507억원), 성남시(56조5천855억원), 수원시(40조9천588억원)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시는 설명했다.

GRDP란 일정 기간 일정 지역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을 뜻하는 경제지표로, 각 도시의 경제구조나 규모를 파악할 때 활용된다.

평택시의 높은 GRDP는 제조업과 건설업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제조업에서는 19조 9천521억원, 건설업에서는 6조 6천152억원의 가치가 창출돼 해당 분야에서 각각 도내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에 공표된 GRDP를 분석해 경제정책 수립 시 참고하고, 도시 및 산업 경쟁력 연구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경제 규모가 40조를 돌파한 것은 산업현장과 생활 터전에서 땀 흘린 시민과 기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 및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경제적으로 지역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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