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한숨 돌렸다…‘옆구리 통증’ 박정우 “검진 결과, 이상 없어” 중견수 운영 고민은 계속

부상자 속출로 외야 운영에 ‘빨간 불’이 들어온 KIA 타이거즈에게 다행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경기 도중 교체된 박정우(27)가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박정우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더블헤더(DH) 2차전에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3회초까지 경기를 소화한 박정우는 3회말 수비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대수비 오선우와 교체됐다.
옆구리 통증을 느낀 박정우는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진행했다. KIA 관계자는 12일 “11일에 MRI를 찍고 왔다.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단 한 경기였지만, 박정우의 공백은 KIA에게 매우 크게 다가왔다. KIA는 좌익수로 나섰던 이우성을 중견수로 돌리며 급한 불을 끄려 했다. 그러나 중견수 수비가 약해진 가운데 6회말에만 대거 5점을 헌납하며 최종 1-5로 졌다.
KIA는 시즌 초부터 중견수로 나섰던 최원준이 32경기에서 타율 0.210, 2홈런, 9타점 등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 지난 5일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재정비에 들어간 최원준은 최소 15일부터 다시 1군에 합류할 수 있다. 이 상황에서 박정우까지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면, 말 그대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마주할 뻔 했다.
다만 외야 운영 고민은 계속된다. KIA는 이미 코너 외야수인 나성범이 종아리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한지 오래다. 타격 능력이 뒷받침되는 중견수도 당장 없다. 결국 최원준, 박정우, 박재현 등이 제 몫을 해내며 1군 중견수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 여기에 이우성, 오선우 등 좌익수로 나서는 후보들까지 공수에서 물음표를 지워야 팀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만들 수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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