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망포 생활권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분양일정 시작

수원 영통·망포 생활권에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이 공급됩니다. 이미 삼성전자 본사 접근성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인데, 전세대 100% 특화 평면과 지역 최초 스카이라운지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총 472세대 공급…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 채택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용인 기흥구 서천동에 공급되는 아파트입니다. 위치는 335-2번지 일원으로, 기흥농협 서천지점 자리 일대 약 6,750평(22,311㎡) 면적입니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472세대입니다.

타입은 시장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구성입니다. 전용 84㎡가 4개 타입 452세대로 전체 공급 물량의 95.8%를 차지합니다. 이외에 대형이 전용 100㎡ 단일 타입 20세대가 배치됐습니다.

평면 구성이 놀라운데요. 정말 보기 드물게도 472세대를 모두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에도 유리하죠. 일반적으로 소수의 평면에만 적용되는 3면 발코니 타입도 총 363세대로 전체의 77%에 달합니다. 각자 매력이 다를 뿐이지 처지는 평면이 없습니다.

커뮤니티도 특별합니다. 강남 재건축 등 고급 단지의 대표 커뮤니티 특화설계인 스카이라운지를 설치하죠. 인근 단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클럽자이안에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알짜배기 시설도 배치됩니다.

서비스 면적이 더 많이 제공되는 3면 발코니나 100% 판상형 설계, 스카이라운지는 공급자 입장에선 세대 수 일부를 포기해야 하는 용단이죠. 아파트 사업자가 해당 단지의 고급화에 진심이라는 점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3면 발코니로 더 넓어진 84㎡A 타입 평면

84㎡A 타입은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왼쪽으로 현관 창고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상당한 면적을 할애해서 웬만한 팬트리 이상의 수납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복도를 지나 거실에 도착하면 개방감이 상당합니다. 거실과 주방을 하나의 사각형 안에 딱 맞게 배치해서 하나의 공간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주방에 창문, 식당에 통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식당의 개방감이 대단합니다. 거실 창문 다음으로 세대에서 가장 큰 창문을 설치해서 밖이 훤히 보이죠. 식당 옆으로는 넉넉한 팬트리를 설치해 둬서 식당에 물건을 지저분하게 쌓아 놓을 일이 없겠네요.

84A의 하이라이트는 안방입니다. 3면 발코니 구조 덕분에 3면(드레스룸 포함) 모두 창이 나 있어서 개방감이 크고, 면적도 굉장히 넓습니다. 침실이 확장된 만큼 파우더룸도 확장되어 베타룸이라고 할 만한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창문까지 있는 게 굉장하네요.

드레스룸도 넉넉한 규모지만, 옷이 많을 경우에는 베타룸을 활용해 초대형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짐이 정말 많아서 현관 창고와 다용도실, 팬트리로도 부족하다면 앵글을 설치해서 팬트리로 써도 좋겠고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네요.

부부 욕실도 고급스럽게 완성되었습니다. 수전과 양변기, 샤워부스를 3개 공간으로 깔끔하게 분리했죠. 3면 발코니 구조로 늘어난 서비스면적 덕분에 부부 욕실까지 호사를 누리게 됐습니다.

84㎡A는 그야말로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의 이상형이라 할만합니다. 공간을 한계까지 활용해서 만든 넉넉한 거실과 침실, 넓고 알찬 수납공간이 일품이죠. 3면 발코니에 남향인 걸 고려하면, 84㎡ 기준으로 이만큼 완벽한 평면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루프탑 같은 개방감’ 자랑하는 100㎡ 평면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프리미엄 평면 100㎡는 더 화려하고 완벽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단독주택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광활한 현관에는 현관 창고가 2개나 배치됐습니다. 현관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안방에는 현관 공간만큼이나 넓은 드레스룸이 배치됐습니다. 웬만큼 옷이 많지 않은 이상 장을 마련할 필요가 없겠네요.

부부 욕실도 깔끔합니다. 84㎡A처럼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했죠. 심지어 호사스럽게도 욕조까지 설치되어 있네요. 가족 욕실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욕조 외에 부부 욕실까지 욕조가 설치된 건 굉장히 특별한 구성입니다.

100㎡의 거실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84㎡A처럼 직사각형 안에 공간을 배치했는데요. 거실과 주방·식당의 3면이 개방되어 있어 마치 루프탑 같은 개방감을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서비스 면적을 알차게 활용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견본주택 100㎡는 특별한 설계를 하나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상옵션으로 적용되는 순환동선 주방입니다. 아파트는 보통 다용도실이 고립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세탁실 정도로만 활용하는 경우가 많죠.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이 다용도실을 개방해서 아주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복도에서 동선에 진입하게 되면 세탁실과 팬트리를 합친 공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립된 세탁실을 다용도실 밖으로 꺼내서 팬트리와 합친 덕분에 버려지는 공간을 절약하는 효과도 커졌고, 동선도 아주 간소화되었습니다. 빨래를 꺼내서 바로 갤 수 있도록 낮은 선반까지 마련한 섬세함이 돋보이죠.

원래 다용도실이 있어야 할 공간에는 보조 주방이 마련되었습니다. 거실 주방과 공간 분리가 가능하고 외부로 창도 나 있기 때문에, 오래 가열해야 하는 요리나 냄새가 많이 나는 요리도 걱정없이 할 수 있겠습니다.

보조주방에서 밖으로 나오면 메인 주방과 식당, 거실로 진입하게 됩니다.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풍경은 광활하기까지 합니다. 이 평면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장면입니다.

이런 구조는 넓다는 이유로 억지로 방을 많이 만들어 넣지 않아야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방을 3개로 한정한 덕분에 거실, 식당, 드레스룸이 엄청나게 넓어졌고, 팬트리와 현관창고 등 수납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집이 되었죠.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 남향 위주 타입 구성

나머지 타입도 구조를 보면 매력이 넘칩니다.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에 남향이라는 점은 모두 똑같죠. 보통은 이 조건만 갖추면 그 단지의 최고 인기 평면이 되는데,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모두 판상형 4베이 맞통풍 남향인 점이 굉장히 색다릅니다.

84㎡B는 대형 알파룸이 특화된 평면입니다. 침실만큼 거대한 알파룸은 서재 등으로 활용하기에도 딱입니다. 어중간한 파우더룸을 과감하게 빼서 침실을 넓힌 점도 인상적이네요. 물론 현관 창고와 대형 드레스룸, 카운터 세면대 등 84㎡A타입의 디테일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84㎡C는 3면 발코니 평면으로, 독립형 아일랜드 주방이 먼저 눈길을 끄는 타입인데요. 진짜 하이라이트는 바로 안방입니다. 양면 개방형으로 설계된 안방이 거의 거실 수준의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다른 84㎡타입과 마찬가지로 부부욕실에 카운터 세면대를 적용했고,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현관창고로 수납을 강화했습니다.

84㎡D는 거실공간이 엄청납니다. 3면 발코니로 얻은 서비스공간 이득 상당 부분을 거실과 주방에 할애한 것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압도적인 거실 면적에 아일랜드 주방까지 적용해 공간감이 굉장하겠네요. 이런 와중에 대형 드레스룸, 부부욕실 카운터 세면대, 양면 개방형 안방까지 챙겼습니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상품 구성은 프로 스포츠의 올스타팀을 연상시키는 면이 있습니다. 어느 단지에 포함되든 에이스로 평가받을 평면들이 한 단지에 모여 있죠. 어느 타입을 선택하든 손해는 없다는 점에서 오히려 선택이 어려울 수도 있어 보이는 면면입니다.

수원 영통·망포 생활권 누리는 입지, 교통·학군도 일품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이 공급되는 서천동은 행정구역은 용인 기흥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수원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곳입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지역으로, 삼성전자 임직원의 직주근접 선호도가 굉장히 높은 곳이죠.

삼성전자 직주근접 수요는 교육 환경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직장인들은 교육열이 남다르죠. 관련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과정에서 영통역 일대에 수원을 대표하는 학원가가 자리잡았습니다.

영통역 학원가에는 현재 130여개 학원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 중에는 분당, 일산 등 1급 학군지에만 있다는 메가스터디 러셀, 최선어학원, 청담어학원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면학분위기도 대단해서 일각에서는 ‘아이 공부는 광교보다 영통’이라고 할 정도죠.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바로 이 영통역 생활권을 누리는 단지입니다. 영통역에서 500~600m 거리에 자리를 잡았죠. 영통역 일대 상업지역, 학원가에 걸어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고, 동쪽으로는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있어 학주근접 수요도 기대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교통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영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단지 바로 앞에 광역버스정류장이 있어 1시간 내에 수월하게 강남 및 서울 진입이 가능합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진출도 용이하니 수도권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형 호재도 있죠. 내년에는 영통역에서 5정거장 거리인 용인역에 GTX-A가 개통합니다. 2029년 영통역에 동탄인덕원선이 개통하면 안양 방면으로 진출하기도 편해지고, 동탄역도 가까워집니다. SRT를 이용하기도 편하고, 동탄 도시철도 계획도 있어 일대 교통환경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일대 삼성 사업장 출퇴근에는 비교할 만한 입지가 없습니다. 차가 막혀도 10분 대에 본사 진입이 가능하고, 남쪽으로 가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를 10분 안에 갈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삼성SDI 본사도 10분 대에 주파 가능하죠. 삼성 임직원이 몰릴 수밖에 없는 위치입니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청약요건은?

청약요건은 아주 간단합니다. 거주기간의 제한 없이 경기도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에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맞추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예치금은 전용 84㎡에 청약하려면200만 원을 채우면 되고, 전용 100㎡는 300만 원만 채우면 됩니다. 유주택자라도 상관없고, 처분 조건도 없습니다. 순위 내 경쟁이 있으면 용인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합니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고, 전용 100㎡는 추첨제 100%입니다.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 걱정 없이 청약할 수 있겠네요.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거주의무도 없어서 전매도 자유로우니 수요가 더 몰리겠습니다.

5채 중에 4채는 10년 이상 구축… 신축 프리미엄 기대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 더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영통·망포는 전통의 강자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이지만, 전통의 강자들이 대개 그렇듯이 노후도 문제를 안고 있어서 더 그렇습니다.

영통·망포 일대 주택의 태반은 90년대 말에 일제히 공급된 영통지구 물량입니다. 곧 30년을 바라보는 구축들이죠. 이후로 망포동과 서천동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되긴 했습니다만 규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영통·망포·서천 3개 동에 아파트 총 5만 3,043세대가 있는데요. 2014년 이후로 입주한 단지는 11,517세대에 그칩니다. 5채 중에 4채는 모두 10년 이상 된 구축인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스카이라운지까지 설치한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가 입주하면 대비효과가 굉장하겠죠. 삼세권(삼성+세권) 입지에 교통과 생활편의도 일품이고,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도 뛰어나니 일대 공급 물량을 기다리고 계셨다면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공급소식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본격적인 분양 일정은 5일 견본주택 공개로 시작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인 8일부터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10일까지 차례로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에 있을 예정이고, 서류제출을 거쳐 28일부터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