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고등학생 도하나로 많은 10대들의 감성을 흔들었던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의 신예은.
당시 단발머리와 또렷한 눈매,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수많은 여친짤을 탄생시키며 단숨에 '웹드계 여신'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는 ‘더글로리’에서 박연진의 아역으로 등장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순수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소름 끼치는 ‘일진 연기’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과거의 ‘도하나’와는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최근 신예은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파란색 체크 트위드자켓을 입고 찍은 사진이 화제다.
그녀가 입은 파란색 체크 트위드 자켓은 클래식하면서도 발랄한 무드를 동시에 자아내는 아이템이다.
그녀가 함께 코디한 토트백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해주고, 단정한 핏으로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손색이 없다.
그녀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에 조금은 성숙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을 더한 코디로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자켓이 아닌 스타일링으로 완성된 여친룩의 정석이라 불릴 만한 착장이다.
평소 ‘여친룩 장인’으로 불릴 만큼 소녀미와 단정함이 공존하는 신예은.
이번 착장 역시 그녀만의 감성으로 완성된 또 하나의 여친룩 레전드로 남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