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버틀러? 쿠밍가·포지엠스키·무디! GSW, 멤피스 완파하고 연패 위기 탈출…시즌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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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 미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골든스테이트가 16점을 기록한 버틀러와 각각 11점씩을 책임진 커리, 쿠밍가의 활약을 앞세워 65-61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쳤다.
포지엠스키의 외곽포로 기분 좋게 출발한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와 버틀러가 꾸준히 득점을 적립한 가운데 무디가 3개의 3점슛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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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GSW 미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131-118로 이겼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전적 3승 1패가 됐다.
지미 버틀러(20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스테픈 커리(16점 3점슛 4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보다 반가운 건 미래들의 활약이었다.
조나단 쿠밍가(2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브랜든 포지엠스키(23점 3점슛 5개 3리바운드 6어시스트), 모제스 무디(20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 2블록슛)까지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했다.
양 팀은 전반전까지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골든스테이트가 16점을 기록한 버틀러와 각각 11점씩을 책임진 커리, 쿠밍가의 활약을 앞세워 65-61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쳤다.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한 건 3쿼터였다. 포지엠스키의 외곽포로 기분 좋게 출발한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와 버틀러가 꾸준히 득점을 적립한 가운데 무디가 3개의 3점슛을 몰아쳤다. 커리의 외곽포도 림을 가른 골든스테이트는 101-85로 달아나며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위기는 없었다. 무디와 포지엠스키의 연속 3점슛으로 흐름을 이어나갔다. 이어 드레이먼드 그린의 외곽포도 터지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반면, 멤피스는 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전적 2승 2패가 됐다. 자 모란트(23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 조크 란데일(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자렌 잭슨 주니어(16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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