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부상' 포르투갈 멘드스, 한국전 못 뛴다…"내년 1월까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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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누누 멘드스(파리 생제르맹)가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게 돼 한국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2002년생으로 지난해부터 포르투갈 대표로 뛰며 이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된 멘드스는 카타르에 입성한 뒤 가나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 이전부터 근육 통증으로 회복 훈련을 주로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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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누누 멘드스(파리 생제르맹)가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게 돼 한국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AFP 통신은 1일 포르투갈축구협회 소식통을 인용해 왼쪽 허벅지 쪽을 다친 멘드스가 이번 월드컵 기간 결장하며, 내년 1월 말까지 전열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으로 지난해부터 포르투갈 대표로 뛰며 이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된 멘드스는 카타르에 입성한 뒤 가나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 이전부터 근육 통증으로 회복 훈련을 주로 해왔다.
24일 가나전(3-2 포르투갈 승) 때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던 그는 28일 우루과이와의 2차전(2-0 포르투갈 승)엔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 42분 하파엘 게헤이루(도르트문트)로 교체된 바 있다.
이후에도 계속 회복에 전념했지만, 결국 이번 월드컵에선 뛰는 모습을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다만 멘드스는 카타르의 대표팀 캠프에 남아 동료들과 계속 함께할 예정이다.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은 이날 열린 한국과의 3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멘드스의 월드컵 잔여 경기 결장을 확인하며 "그가 카타르에 계속 머물고 싶어하며, 소속팀도 허락했다"고 전했다.
이미 조별리그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 대표팀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최종 3차전에 나선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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