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나래의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가 직접 언급했던 술버릇 발언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0년 전 방송에서 나온 이 장면은 당시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으며, 함께 출연했던 선배 이영자는 즉각 놀라움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 최근 각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를 둘러싼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되면서, 해당 방송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2015년 ‘직설녀 특집’에서 터진 솔직 발언

문제의 발언은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나왔습니다. 이날 방송은 ‘직설녀 특집’으로 꾸려졌으며, 박나래는 가수 솔비, 배우 신이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MC 오만석이 “인지도가 올라갈수록 과거가 털릴까 두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화제를 꺼내자, 박나래는 주저 없이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1) “과거가 공개되면 안 된다. 남부럽지 않게 지저분하다”
2) “홍대에서 낮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신 적이 있다”
3) “완전히 취한 모습을 사람들이 다 봤고, 나중에 내 라디오에 ‘걔 완전 쓰레기더라’는 제보 문자가 엄청 왔다”
당시 박나래는 “솔직히 좀 무서웠다”며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묵음 처리된 ‘주사’ 고백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은 이후 이어진 대화였습니다. 선배 이영자가 “절대 노출하면 안 되는 주사가 있느냐”고 질문하자, 박나래는 “방송이 안 되는 주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말하고 다녔는데 이걸 쓰겠다는 사람이 없었다”며 궁금증을 키웠고, 이어 자신의 술버릇을 한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방송에서 묵음 처리되었습니다.
이 한마디에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변했습니다.
1) 신이는 어이없다는 듯 웃음만 지었습니다
2) 솔비는 “행위…”라는 말을 꺼낸 뒤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3) 이영자는 경악하며 “박나래 인기는 여기서 멈춰야겠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당황한 박나래는 너털웃음을 지으며 “없던 일로 해달라. 우리끼리 웃자고 한 이야기”라며 급히 상황을 수습하려 했습니다.
현재 논란과 맞물려 다시 주목받는 과거

이 장면은 최근 박나래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불거진 후 온라인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현재 매니저 관련 의혹, 불법 의료 행위 관련 의혹, 금전 관련 의혹 등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그와 함께 일했던 전 매니저 2명은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박나래의 과거 방송 발언과 행동들이 재조명되면서, 당시 ‘택시’에서의 술버릇 고백 장면 역시 다시 주목받게 된 것입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당시 솔비가 언급한 ‘행위’라는 표현을 근거로 박나래가 말한 술버릇의 구체적인 내용을 추측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방송에서 묵음 처리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10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한 장면이 현재의 논란과 맞물리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에는 예능 특유의 솔직한 토크로 받아들여졌던 발언들이, 최근의 각종 의혹들과 함께 다른 시각에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을 통해 방송인의 과거 발언과 행동이 시간이 지난 후에도 다시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박나래의 활동 중단 이후 상황 전개와 진실 규명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