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줄만 수십미터 넘어" 테슬라 모델 Y L 반응, 이렇게 뜨거웠나?

하남스타필드 테슬라 전시장에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테슬라코리아가 4월 3일 테슬라 모델 Y L 6인승 모델이 출시되면서 테슬라 모델 Y L을 직접 보려는 사람들로 테슬라 스토어가 북적였다.

테슬라 모델 Y L은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어진 4월 3일 공식 출시했지만 주행거리 상온 기준 복합 553km(도심 568km, 고속도 535km), 저온 복합 454km(도심 423km, 고속도 493km)의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다.

모델 Y L은 모델 Y 대비 전장이 15cm 가량 길어져 실내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5인승 모델 대비 넓은 공간을 활용해 2열은 캡틴 시트, 3열은 벤치 시트 방식으로 성인 6명이 탑승 가능하다. 
스타필드 하남 테슬라 전시장

스타필드 하남의 테슬라 스토어에는 주말을 맞아 방문한 나들이객부터 테슬라 모델 Y L을 직접 보려는 사람들로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길게 대기줄을 형성했다. 2열 캡틴 시트에 앉아보고 전동식 암레스트를 조작해보거나 직접 또는 아이들에게 3열 시트에 앉아보며 3열 공간감을 확인하는 등 실내 공간을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테슬라 모델 Y L은 외관은 모델 Y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일부 기능에서  차이가 있다. 1열 시트의 경우 전동, 열선, 통풍 기능 외에도 전동 허벅지 서포트 기능이 더해졌고, 승차감 역시 상당히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YL (출처=테슬라)

전자식 연속 가변 감쇠 및 주행모드 지원 고급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추가해 주파스 반응형 쇼크 업소버를 장착한 모델 Y와 차별화했다.

테슬라 코리아는 4월 3일 기준, 전국 9개 전시장에 모델 Y L을 전시하고 있다. 

모델 Y  L은 AWD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6,499만 원이며, 국가 보조금은 210만 원이다. 각 지역별 보조금을 더할 경우 300~400만 원 사이의 보조금을 받게 되면 실구매가격은 5천만 원대 후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3월 수입차 최초로 월 1만 대를 돌파한 1만 1,30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을 흔들었다. 특히, 모델 Y 5,517대로 1위, 모델 3 롱레인지, 모델 3, 스탠다드, 모델 Y 프리미엄 롱레인지까지 수입차 판매 순위 1~4위를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