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맞나...대한민국 신문사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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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25 신문산업 실태조사'를 내놨다.
2024년 12월31일 기준 신문 매체 수는 8266개, 종사자는 5만708명이며 이 중 3만2574명(64.2%)이 기자다.
2024년 신규 채용이 있었던 신문사는 5.8%에 그쳤다.
신문사 대표자의 78.6%는 남성이었으며 기자직에서도 남성 2만1996명(67.5%), 여성 1만578명(32.5%)으로 여전히 남성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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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문산업 실태조사] 신문업계 총매출액 5조3050억원, 전년 대비 10.8% 증가...신문기자 3만2574명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25 신문산업 실태조사'를 내놨다. 2024년 12월31일 기준 신문 매체 수는 8266개, 종사자는 5만708명이며 이 중 3만2574명(64.2%)이 기자다. 신문 사업체의 65.4%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10곳 중 8.6곳은 10인 미만 신문사다. 5인 미만 신문사는 4160개(63.5%)였으며, 5~9인이 1495개(22.8%), 10~49인이 760개(11.6%), 100인 이상은 51개(0.8%)였다. 종이신문은 1409개(21.5%), 인터넷신문은 5140개(78.5%)였다. 업계가 위기라고 하지만 인터넷신문은 전년보다 270개, 종이신문은 61개가 증가한 수치다.
총매출액은 5조3050억 원으로 전년(4조7885억 원) 대비 10.8% 증가했다. 국내 신문의 58.1%가 연 매출액 1억 원 미만이었고, 100억 원 이상은 59개로 전체의 0.9%였다. 일간신문 매출액은 3조1800억 원으로 전년대비 4.2% 늘었다. 종사자 1인당 평균 매출액은 일간신문 2억900만 원, 주간신문 7600만 원, 인터넷신문 5500만 원이다. 매출액 구성을 보면 광고 수입이 3조4262억 원으로 64.6%를 차지했으며, 기타 사업 수입이 9762억 원(18.4%), 구독 수입 6074억 원(11.4%), 콘텐츠 판매 수입 2571억 원(4.8%), 기부금 381억 원(0.7%) 순이었다.

신문산업 종사자 가운데 남성은 3만2970명(65.0%), 여성은 1만7738명(35.0%)이다. 정규직은 3만9891명(78.7%), 비정규직은 1만817명(21.3%)이다.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신문사 정규직 비율은 89.4%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 편차도 보였다. 서울 신문사 영업이익액이 총 2444억 원인 반면 7개 시의 영업이익액은 153억 원, 9개 도의 영업이익액은 230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4년 신규 채용이 있었던 신문사는 5.8%에 그쳤다. 일간신문은 38.8%가 신규 종사자를 채용했으나 주간신문은 5.4%, 인터넷신문은 4.3%에 그쳤다. 신규 채용 인원은 신입이 55.1%, 경력이 44.9%였다. 신문사 대표자의 78.6%는 남성이었으며 기자직에서도 남성 2만1996명(67.5%), 여성 1만578명(32.5%)으로 여전히 남성이 많았다. 그러나 29세 이하에서는 여성 기자가 65.9%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기자가 1만1865명(36.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323명(28.6%), 50대 7531명(23.1%), 60대 이상 1995명(6.1%) 순이었다. 29세 이하는 1860명(5.7%)이었다. 기자직 초임 급여 규모는 200만~250만원 미만이 46.5%로 가장 많았고 150만~200만 원 미만이 31.5%, 100만~150만 원 미만 11.2%, 100만 원 미만 7.1% 순이었다. 250만~400만 원 미만은 3.4%였고, 3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0.4%에 불과했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신문은 7.4%였다.
종이신문 발행 형태는 일간 15.2%, 주간 84.8%였다. 종이신문 가운데 독자위원회를 운영하는 비율은 39.8%였다. 인터넷신문이 평일 하루 생산하는 기사 건수는 평균 18.9건이었다. 종사자 수 100인 이상인 경우 하루 평균 63.6건의 기사를 생산했다. 5인 미만은 하루 평균 14.5건의 기사를 출고했다. 인터넷신문의 일평균 홈페이지 페이지뷰는 평균 9377건으로 나타났으며 50~99인 신문사는 6만1145건, 100인 이상 신문사의 경우 22만978건이었다. 포털과 전재 계약을 맺은 인터넷신문은 전체의 8.6%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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