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꽃게 투자하면 수익 21% 보장'‥사기 일당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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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게에 투자하면 20%가 넘는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잠적한 일당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오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과 공범인 4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이탈리아에서 잡은 푸른 꽃게를 수입해 월 21% 정도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모아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사기를 방조한 또 다른 60대 남성도 오늘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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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게에 투자하면 20%가 넘는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잠적한 일당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오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과 공범인 4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이탈리아에서 잡은 푸른 꽃게를 수입해 월 21% 정도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모아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모집한 투자자들의 피해 금액은 약 5억 원, 경찰에 접수된 피해건수는 26건입니다.
이들은 피해 금액을 명동에서 상품권으로 돈세탁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사기를 방조한 또 다른 60대 남성도 오늘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063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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