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나이를 탓하지만,
사실 늙는 건 몸이 아니라 생각입니다.
마음이 굳어지는 순간부터, 인생은 천천히 닫히기 시작합니다.

첫째, 새로운 걸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젊을 때는 모르면 물었지만,
지금은 ‘괜히 물어보면 창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마음을 늙게 만듭니다.
배움은 나이를 안 묻는데,
자존심이 먼저 나이를 먹습니다.

둘째, 남의 말에 상처받기보다 비교하며 사라집니다.
뉴스나 친구 얘기만 들어도,
‘나는 왜 저렇게 못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 순간부터 인생은 비교의 레이스가 됩니다.
행복은 사라지고, 체념이 습관이 됩니다.

셋째, 감정을 숨기는 게 어른이라 착각합니다.
“괜찮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쌓인 ‘괜찮음’은 결국 병이 됩니다.
참는 게 강한 게 아니라,
무너지는 법을 모르는 겁니다.

넷째, 희망보다 체념이 편해집니다.
‘이 나이에 뭘 새로 하겠어’라는 생각,
그게 바로 마음이 멈춘 신호입니다.
나이는 숫자지만,
포기하는 순간부터 진짜 늙습니다.
사람은 나이로 늙지 않습니다.
배우지 않을 때, 비교할 때, 참을 때, 포기할 때 그때부터 인생은 멈춥니다.
몸은 세월이 만들지만,
마음은 스스로 늙힐 수도, 다시 젊게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