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성경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블리하여라! 맘마바게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성경은 명품브랜드 '펜디'의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서 맘마바게트는 이성경이 들고 있는 가방을 칭한다. 맘마백은 보통 엄마가 아기의 기저귀 등 용품을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크고 공간이 많은 라지백을 말한다. 바게트는 1997년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가 팔에 끼워 다니는 프랑스 빵 바게트에서 이름을 딴 가방으로 탄생해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이성경은 겨울에 어울리는 폼폼 참이 달린 가방을 팔에 끼고 감성적이고 실용적인 가방으로 패션을 완성했다. 은빛이 감도는 새틴 재질 화이트 스커트에 블랙 반소매 상의를 매치한 이성경은 슬림한 몸매를 뽐내며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성경은 지난 2008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2014년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여왕의 꽃'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별똥별', 영화 '걸캅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 이성경은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역으로 뮤지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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