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 심판본부' 꾸리기로‥위원장 김민석 최고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폐기되더라도 계속해서 김 여사에 대한 의혹을 규명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기구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주가조작 및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과 공천개입 의혹 등 김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과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김민석 최고위원이 본부장을 맡아 '김건희 심판본부'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폐기되더라도 계속해서 김 여사에 대한 의혹을 규명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기구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주가조작 및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과 공천개입 의혹 등 김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과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김민석 최고위원이 본부장을 맡아 '김건희 심판본부'을 꾸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심판본부'는 비상설 특별위원회로, 특위 위원에는 강득구·김현·이수진·장경태 등 9명의 의원들이 임명됐습니다.
민주당은 또 전현희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한 '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김건희 여사 한 명 지키려다 전체 보수세력을 궤멸시키는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말라"며 "특검을 반대하면 김건희 여사가 범인이고, 국민의힘이 공범이라는 고백으로 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298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2025년도 의대 증원 조정, 사실상 활시위 떠나"
- '김여사·채상병 특검법' 곧 재표결‥부결 수순
- 김정은 "윤석열, 핵보유국 앞 압도적 대응 입에 올려" 맹비난
- 한동훈 "민주, 금투세 입장 바꾼다면 유예 아닌 폐지 선택해야"
- 서울의대 다음은 연대의대?‥"제발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 '무관중' 국악 공연에 김 여사가? "격려차 들른 것" 해명에도..
- 앞머리로 얼굴 가린 박대성 "범행 기억 조금씩 난다" [현장영상]
- "이승엽 나가! 이승엽 나가!" 삼성 응원가까지 '후폭풍'
- 송영길, 의혹 제기한 유튜브 상대 손배소 패소‥법원 "의심할 정황 존재"
- "이시바 총리, 납북자 가족 반대에도 '北日 연락사무소 설치'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