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이콘 매치 결승골…감독은 극찬·일부 팬은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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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가 '2025 넥슨 아이콘 매치' 결승골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경기 직후 일부 팬들이 "승부차기를 보고 싶었다"며 불만을 쏟아 논란이 일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경기 후 "이영표와 박주호가 가장 돋보였다"며 "박주호는 현역 시절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두 선수가 승부를 갈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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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드, 루니 선제골 뒤집고 2-1 역전승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넥슨 아이콘 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에서는 수비수들로 구성된 실드 유나이티드와 공격수들이 뭉친 FC 스피어가 맞붙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한 경기에서 실드는 2-1 역전승을 거두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득점은 모두 후반전에 터졌다. 후반 27분 스피어가 웨인 루니의 중거리 슛으로 앞서갔으나, 10분 뒤 실드의 마이콘이 이영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44분, 박주호가 욘 아르네 리세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감독은 극찬, 일부 팬은 “눈치 없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경기 후 “이영표와 박주호가 가장 돋보였다”며 “박주호는 현역 시절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두 선수가 승부를 갈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박주호의 SNS에는 “승부차기를 보고 싶었는데 눈치 없다” “이벤트 경기 분위기를 깼다”는 악성 댓글이 달렸다. 일부 팬들이 전설들의 승부차기를 기대했는데, 박주호의 결승골로 무산됐다는 이유였다.
반대로 현장에 있던 팬들은 “환호성이 터졌고 모두 즐거워했다” “깔끔한 침투와 마무리였다”며 그를 두둔했다.
■ 호나우지뉴·앙리·제라드·박지성 한자리에
이번 아이콘 매치는 넥슨 축구 게임 ‘FC 온라인’을 기반으로 기획된 이벤트 경기다. 호나우지뉴, 티에리 앙리, 스티븐 제라드, 박지성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 성격임에도 실제 경기 못지않은 진지한 승부가 이어지며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수연 기자 xunnio4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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