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근석 인스타그램
아시아스타엔터테인먼트어워즈(ASEA) 레드카펫에서 장근석이 선보인 블랙 슈트 룩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이번 스타일은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착장으로, 장근석 특유의 카리스마와 잘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장근석은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한 클래식한 수트를 선택했지만, 자세히 보면 이 스타일은 평범함과 거리가 멀다. 수트 재킷에는 은은한 글리터 디테일이 더해져 조명 아래에서 반짝임을 자아냈고, 넓은 칼라와 라펠은 그의 어깨 라인을 강조하며 남성미를 살려줬다. 안쪽에는 깊은 브이넥 톱을 매치해 셔츠 없이도 세련된 느낌을 주었으며, 한쪽 가슴에 장식된 플라워 브로치는 룩 전체에 클래식한 악센트를 더하는 포인트 역할을 했다.
/사진=장근석 인스타그램
팬들은 “슈트핏 미쳤다”, “진짜 아시아 프린스다운 존재감”,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가 너무 멋지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광택감 있는 블랙 로퍼는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하의 역시 슬림한 실루엣의 슬랙스로 마무리해 전체적으로 단정하면서도 모던한 인상을 줬다.
장근석의 이번 슈트 스타일은 중요한 행사가 많은 5\~6월 시즌, 남성들이 참고하기에 좋은 포멀룩 예시가 된다. 스타일링 팁을 적용해본다면, 블랙 수트를 선택할 때 소재의 질감이나 디테일이 강조된 아이템을 고르고, 브로치나 시계 같은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하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 특히 화려한 무드가 요구되는 저녁 이벤트에서는 글리터 디테일이 빛을 발한다.
고전과 모던함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 장근석의 레드카펫 스타일은, 수트의 한 끗 차이로 분위기를 달리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한다. 일상 속에서도 클래식한 수트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장근석의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사진=장근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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