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학생 ‘3단봉 폭행’ 특수학교 교사…피해자 ‘엉덩이 피멍’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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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한 특수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이 돌발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둔기를 이용해 수차례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은 지적장애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부산 한 특수학교 교사 A씨를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특수학교를 방문해 B군이 속한 학급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A씨로부터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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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에 있는 한 특수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이 돌발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둔기를 이용해 수차례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은 지적장애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부산 한 특수학교 교사 A씨를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20분쯤 사상구 한 특수학교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B군을 호신용 3단봉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B군이 강당 조례 참석을 거부하자 3단봉으로 B군의 엉덩이를 수차례 내려쳤다. 이로 인해 B군의 엉덩이 대부분 부위에 피멍이 심하게 들었다. B군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군의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B군을 때린 사실을 알리고 치료비를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수업에서 배제됐으며 B군의 학급 담임도 교체됐다.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특수학교를 방문해 B군이 속한 학급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A씨로부터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직위해제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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