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대회 입상으로 母에 효도‥너무 잘 자랐네

서유나 2024. 9.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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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송지아의 입상 소식을 전했다.

송지아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삼천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고등부 대회에 출전해 격려상을 수상했다.

박연수는 최근 소셜 계정을 통해 타 시합 스코어를 잘못 기재한 바람에 송지아가 시합을 일주일 남겨놓고 참가 못하게 되자 억울함을 호소하며 수정할 기회를 안 준 주최 측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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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연수가 송지아의 입상 소식을 전했다.

박연수는 9월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리 딸 고마워. ㅎㅎ중식당 GIFT CARD 송아지 덕분에 살 좀 더 찌우겠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송지아가 골프대회에 출전해 받은 상장이 담겨 있다. 송지아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삼천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고등부 대회에 출전해 격려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30만 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받은 듯하다. 꾸준히 대회에 출전해 골프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송지아의 근황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 두 아이를 홀로 양육 중이다.

박연수는 최근 소셜 계정을 통해 타 시합 스코어를 잘못 기재한 바람에 송지아가 시합을 일주일 남겨놓고 참가 못하게 되자 억울함을 호소하며 수정할 기회를 안 준 주최 측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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