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변 "심각한 의료 응급 상황 겪어" 인간 한계 시험하는 402km 극한 레이스 도중 러너 사망...그래도 대회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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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라톤 대회 도중 한 참가자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미국 매체 '에센셜리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2026 코코도나 250마일(약 402km) 대회 도중 한 러너가 경기 중 사망하면서 마라톤계가 다시 한 번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코코도나 250에서 발생한 최신 비극은 울트라마라톤의 어두운 면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앞으로 이런 희생을 막을 수 있는 더 나은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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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울트라마라톤 대회 도중 한 참가자가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미국 매체 '에센셜리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2026 코코도나 250마일(약 402km) 대회 도중 한 러너가 경기 중 사망하면서 마라톤계가 다시 한 번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40대 여성 참가자로 알려졌다. 그는 애리조나주 프레스콧 남쪽 그룸 크릭 트레일헤드 인근에서 쓰러졌다. 해당 지점은 75~80마일(약 120~128km) 구간으로 전해졌다.
대회 조직위도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소식을 알렸다. 코코도나 측은 "오늘 대회 도중 한 참가자가 심각한 의료 응급 상황을 겪었고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이어 "러너의 가족, 친구, 동료 선수, 자원봉사자, 응급 구조대원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달라. 우리는 이 아름다운 공동체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 대회는 그를 기리며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사망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사인 역시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번 사고는 극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울트라마라톤이 얼마나 큰 신체적 부담을 동반하는지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울트라마라톤은 42.195km를 달리는 일반 마라톤보다 더 긴 거리를 달리는 종목이다. 비포장도로, 산악 지형, 사막 지대 등 혹독한 코스를 통과하며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다.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기존 마라톤처럼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는 방식과, 정해진 시간 안에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 있다.

이번 코코도나 대회는 250마일을 제한 시간 안에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체에 따르면 코스는 사막, 숲, 산악 트레일을 통과하도록 구성됐으며 제한 시간은 125시간이다.
사람의 한계를 시험하는 종목인 만큼 울트라마라톤에서 비극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중국 간쑤성에서 열린 황허스린 100km 산악 마라톤에서는 갑작스러운 악천후로 21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강한 바람, 우박, 어는 비, 급격한 기온 저하에 노출됐다.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산악 지역 특성상 구조 작업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전 세계 울트라마라톤 대회에서는 기상 모니터링, 필수 안전 장비 점검, 응급 대응 체계 강화 등 새로운 안전 조치가 도입됐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이런 안전장치에도 불구하고 울트라마라톤이 여전히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스포츠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매체는 "코코도나 250에서 발생한 최신 비극은 울트라마라톤의 어두운 면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앞으로 이런 희생을 막을 수 있는 더 나은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트레일 매거진, 코코도나 250 SNS, RUN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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