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만삭의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근황을 전했다.

4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느덧 33주차 진입 D-29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번 진료 때 아기들이 작다고 해서 열심히 먹었더니 배가 부쩍 커진 느낌이에요”라며 태교에 집중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어 “하루이틀 사이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쉽지 않다”며 현실적인 임신 후기를 덧붙여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 속 레이디제인은 내추럴한 민낯에 편안한 플라워 원피스, 그레이 가디건과 볼캡을 매치해 러블리하면서도 소박한 임산부 스타일을 선보였다.
부기를 숨기지 않은 모습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가 돋보이며, 넉넉한 핏의 코디는 배 부분을 감싸며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손에 든 잡지 속 부부 화보를 바라보며 지은 미소에서는 곧 만날 두 아이를 향한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7월 10세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최근까지도 자신만의 일상과 태교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