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 디딤돌·버팀목 한도도 ‘뚝’…서민 대출까지 막아버린 이 사태

정부가 가계부채를 조이면서 정책대출까지 줄였어요. 청년·신혼·신생아 특례도 예외가 아니라서, 전셋집·첫 집을 노렸던 20·30세 무주택자가 “주거 사다리가 없어졌다”고 호소하고 있어요.

서울에서 2 억 원이면 원룸 전셋값도 빠듯한 수준이라(서울 평균 원룸 전세 2 억4천만), 청년·신혼층은 월세로 밀리거나 서울 외곽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에요.

전세 매물은 이미 1년 새 13 % 줄었고(아실, 2025-06-30), 하반기 서울 입주 물량도 전년 대비 3,600가구↓라 수급 불균형이 더 심화될 전망이에요.

🧠 두부생각

“빚 줄이자”는 대출 규제가 필요한 브레이크일 수는 있어요. 문제는 주거 사다리까지 함께 잘라버리면, 청년·신혼 가족은 월세·외곽으로 밀려나고 전셋값은 더 뛸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규제·지원의 균형이 무너진 곳에선 새 문제(전세난, 월세 부담)가 생겨요.

전세 대출도 막히면서 전세 매물이 더 줄어들 가능성이 커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은 세입자가 전세금 대출을 받은 날 집주인이 바뀌는 조건으로, 전세금을 곧바로 매매 잔금에 쓰는 수법(일명 갭투자)에 자주 쓰였어요. 정부가 이 대출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전세 세입자가 집을 사주지 못하니, 입주 앞둔 새 단지에서도 전세 물량이 크게 줄 가능성이 커졌어요.

📉 전세 매물·공급 상황

📈 무슨 영향이 있을까

전세 매물 감소 → 전셋값↑

올해 서울 전셋값 이미 +0.88 %

월세 전환 가속

전세 구하기 힘들어 월세 수요가 늘고 평균 월세(서울)도 1년 새 +5만 원

매매시장 파급

전세·월세가 오르면 “차라리 매매” 심리가 살아나 매매가격 압박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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