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3분기 누적순익 4조‥전년 대비 4.4% 증가

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4조 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오늘(25일) 신한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2천38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고, 올해 누적 순이익도 3조 9천85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4% 증가했습니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올해 들어 시장금리가 떨어졌고 앞서 신한투자증권의 1천3백억 대 대형 파생상품 손실 금융사고까지 터졌지만, 가계·기업대출이 계속 늘면서 이자이익이 불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9827_364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