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 성폭행 논란까지…최동석 기존 촬영분도 방송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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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이 이혼 과정에서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측이 하차를 결정한 최동석의 기존 촬영분도 방송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TV조선 '이제 혼자다' 측도 "하차뿐 아니라 기존에 촬영했던 최동석 분량도 방송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며 "다음주 방송부터 최동석은 출연하지 않고, 기촬영분도 방송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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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이 이혼 과정에서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측이 하차를 결정한 최동석의 기존 촬영분도 방송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8일 OSEN에 따르면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최동석은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한다"며 "제작진과 긴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TV조선 '이제 혼자다' 측도 "하차뿐 아니라 기존에 촬영했던 최동석 분량도 방송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며 "다음주 방송부터 최동석은 출연하지 않고, 기촬영분도 방송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최동석과 박지윤이 갈등을 벌이던 대화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의 여파로 보인다. 두 사람의 대화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에게 부부간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한 누리꾼이 대화 내용을 토대로 "두 사람의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대해 밝혀 달라"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을 배정받은 제주경찰청은 사실관계 확인 후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다. 하지만 박지윤 측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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