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의 계절이 왔다..."대상 후보는 무서운 신인 김민솔"
[앵커]
한결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국내에서도 골프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KLPGA투어 오프닝 세리머니가 열렸는데, 선수들은 올해 대상 후보로 신인 김민솔 선수를 꼽았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KLPGA투어를 대표하는 홍보 모델 선수들이 국내 개막전을 1주일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열린 오프닝 세리머니는 처음입니다.
지난해에는 홍정민과 방신실, 이예원 등 3승만 3명에 대상은 1승의 유현조가 차지했을 만큼 마지막까지 상위권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올 시즌, 대상 후보를 묻는 질문에 선수들이 첫손에 꼽은 선수는 신인 김민솔입니다.
지난해 드림 투어에서 출발해 추천 선수로 우승하고, 2승까지 거둔 스토리가 이어질 거란 전망입니다.
[임희정 / KLPGA 프로 : 항상 김민솔 선수가 거리도 많이 나고 숏게임도 잘하기 때문에 항상 유력한 후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박현경 / KLPGA 프로 : 딱 떠오르는 선수는 앞서 희정 선수가 말한 것처럼 저도 민솔 프로가 유력하다고 생각해요.]
지난해 대상을 차지했지만, 우승 1번에 준우승을 세 번 했던 유현조는 다승왕을 새로운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2017년 데뷔해 통산 19승, 하지만 지난해에만 우승이 없었던 박민지는 신인의 각오로 올 시즌을 맞습니다.
[박민지 / KLPGA 프로 : 매년 우승을 해서 우승한 선수라는 거에 취해 있다가 우승이 없었기 때문에 올해부터 다시 루키처럼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태국에서 먼저 개막전을 치른 KLPGA투어는 올해 31개 대회에서 역대 최고인 347억 원의 상금을 놓고 격돌합니다.
다음 달 2일 경기도 여주에서 펼쳐질 더 시에나 오픈이 국내 팬들을 맞는 첫 무대입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원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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