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다이어트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배우로 인기 절정에 오른 아이유는 극중 가녀릴 몸으로 당찬 모습을 뽐냈다.
작고 가녀려 보이는 아이유는 상의 사이즈가 44보다 작은 33 반 사이즈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유는 한 인터뷰를 통해 "옛날에는 정말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식욕이 줄어든 것 같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특히 단 거를 정말 좋아해서 데뷔하고 나서는 얼굴부터 살이 쪄서 늘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과거 방송에서 밝힌 다이어트 식단은 '아이유 다이어트'로 알려지며 식단이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되기도 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해 아이유도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2021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러한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20대 초반에 단기간(3~4일) 동안만 했던 것이며, 이제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이유 다이어트로 알려졌던 식단은 다음과 같다.
-아침 : 사과 1개
-점심 : 고구마 2개 혹은 바나나 2개
-저녁 : 단백질 음료
또 아이유는 과거 한 방송에서 중요한 날을 위한 극단적인 다이어트 비결로 '물 마시기'를 언급했다.
아이유는 중요한 스케줄 5일 전부터 음식을 먹지 않고 물만 3리터씩 섭취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에는 물까지 마시지 않고 굶으면 살이 확실하게 빠진다고 설명했다.
아이유가 소개한 물 다이어트는 평소 생활에서 하기엔 어려운 방법이다. 해당 방법으로 살을 뺀다고해도 당장 체중은 줄지만 요요현상이나 건강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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