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은퇴를 준비하는 시니어고객을 겨냥한 특화서비스에 나섰다.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9일 본점 3층에서 대고객 자산관리서비스의 영역을 은퇴준비와 노후대비로 확대하기 위해 ‘The PrimeAge Center’를 출범했다.

‘The PrimeAge Center’는 ‘인생 최고의 전성기‘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치열한 인생 1막을 마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고객님들의 성공적인 은퇴준비와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를 포함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자산관리에 특화된 전문인력들이 배치된 전문 상담센터다.

은퇴준비자들이나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하는 고객님들을 위해 은퇴 및 노후 대비에 적절한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산관리의 기본구조 설계, 재무 손실 관리를 통한 보완설계, 은퇴 목표에 맞는 현금흐름 확보전략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세무·부동산·법률에 대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 은행 주관 은퇴금융 관련 세미나, 건강 및 문화 세미나, 은퇴준비 매뉴얼, 은퇴라이프와 관련된 각종 생활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은퇴자산관리서비스 상담은 각 영업점 VIP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전문가 상담과 심화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The PrimeAge Center(본점 3층) 또는 PrimePB Center(상무지구)에 사전 예약을 통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정창주 자산관리본부장은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 ‘WM TOP-TEN’을 선발해 향후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과 특화상품 및 서비스 등으로 광주은행형 자산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며 “고객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광주은행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독립리서치회사 ‘광수네 복덕방’을 운영중인 이광수 대표를 초청해 부동산 시장과 다양한 투자, 경제 분석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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