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코미디언 故 진준보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대만 코미디언 故 진준보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동료이자 절친한 방송인 이샹이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고인은 지난해 4월 15일, 감기에 걸린 뒤 회복을 못 하면서 폐렴과 패혈성 쇼크로 입원했고, 결국 사망했는데요.
진준보의 아버지는 “이전에도 건강이 좋지 않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그는 과거 홍반성 루푸스를 앓은 후 수면 무호흡증을 겪고 있다고 건강에 대해 밝힌 바 있습니다.
1주기를 맞은 15일, 진준보의 팬들은 추모 글을 올리며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인 이샹은 “가장 후회되는 건 떠나기 2주 전 그가 날 불렀을 때 대답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이어 “그때는 또 수다 떨자는 건 줄 알고 무심히 넘겼는데, 2주 후 여동생에게서 전화를 받고서야 그가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샹은 “밤하늘의 별을 볼 때마다 잘 지내고 있는지 묻고 싶다. 미안해, 좋은 말을 자주 해주지 못했지만, 짧은 인생에서 너 같은 친구가 있어 정말 소중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고 하네요.
진준보가 남긴 웃음과 따뜻함은 여전히 팬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으며, 그의 이름은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