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장·새 사장 후보, 검찰 '배임' 수사 착수
손구민 2023. 3. 10. 23:51
[뉴스데스크]
KT의 현 대표와, 차기 대표 후보자가 나란히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한 시민단체는 최근 구현모 KT 대표, 또 차기 대표 최종 후보로 확정된 윤경림 그룹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에 대해서 계열사 일감을 특정 회사에 몰아줬다는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이 이 사건을 공정거래조사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KT는 시민단체가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경림 차기 대표 후보자는 예정대로라면 이달 말에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될 경우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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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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