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명 축의금 5억원! 히딩크에 이명박,정몽준,유재석,강호동까지! 전설의 결혼식 주인공

연예인들에게도 결혼식은 최고로 기쁜 날인만큼 여기에는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하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이 여자 연예인만큼 화려한 초호화 결혼식을 한 사례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참석 인원만 5천명에 축의금이 5억원!

하객으로 참석한 이들 중 17대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전대통령은 물론 2002월드컵 신화의 주역 히딩크 축구 감독,

정몽준, 유재석, 강호동에 박경림과 특별한 관계인 박수홍은 물론 당대 최고의 연예인들 100명까지 참석한 이 경악할 수준의 결혼식 주인공은 다름아닌 연예인 박경림인데요.

다만 이 중 축의금이 5억원이라는 말은 잘못 전해진 사실이라는데요.

2007년 7월 15일 치러진 이 결혼식을 위해 박경림과 남편 박정훈 씨는 1200개의 청첩장을 돌렸다고 합니다.

박경림은 원래 청첩장을 보낸 것보다 결혼식 당일에는 적은 인원이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듣고 그렇게 한 것인데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람이 와주셨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는데요.

"지금도 너무 죄송하게 축하해주러 오셨는데 2000분만 들어오시고 3000분은 못 들어오셨다."

"준비해둔 상품권 500장, 떡 2000개를 못 들어오신 분들한테 다 드렸다."

"그리고 축의금을 당연히 받을 수 없잖나."

"들어오시질 못했으니까. 축의금 부스는 빨리 닫았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하객 5천명은 사실이지만 축의금을 5억원이나 받았다는 사실은 잘못 알려졌다는 말 같은데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앞서 말씀드린 하객들은 직접 모습을 보임으로서 박경림과의 특별한 인연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그땐 그렇게 해야 되는 줄 알았다."

"저희 둘만 결혼하는 게 아니라 양가 집안이 있고 어르신과 친구들도 있어서. 제가 허례허식의 온상이었다."

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던 박경림.

앞으로도 이런 초호화 결혼식은 두번 다시 없을 것 같은데 정말 다시 봐도 신기합니다.

현재 박경림은 남편인 박정훈 씨와 함께 아들 하나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요.

그녀가 앞으로는 또 어떤 놀라운 일을 벌이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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