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어벤저 사전계약, 가격은 5290~5640만원

지프는 어벤저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벤저는 지프 최초 순수 전기차로 아이코닉한 세븐-슬롯 그릴 등 지프 고유의 디자인 DNA를 계승한 콤팩트 SUV다. 54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환경부 기준 최대 295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5290~5640만원이다.

어벤저는 론지튜느와 알티튜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5290만원, 5640만원이다. 어벤저 사전계약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9월 내 즉시 출고 혜택, 사전계약 이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4 지프 캠프' 우선 초대권, 전기차 충전 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어벤저는 지프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어벤저는 콤팩트 SUV로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진입각 20도, 브레이크 오버각 20도, 이탈각 32도를 확보했다. 200mm의 지상고와 615mm의 시트 높이는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주행 포지션을 보장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은 54kWh다.

어벤저는 환경부 기준 최대 295km를 주행할 수 있다. 급속 충전시 배터리 20-80%까지 약 24분이 소요된다. 어벤저 외관은 지프 고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박시한 스타일이 구현됐다. 실내에는 10.2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총 34ℓ 수납공간 등이 배치됐다.

어벤저 트렁크 용량은 321ℓ다. 전 트림에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가 기본이다. 또한 유커넥트 원격제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차선 중앙 유지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머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 파크뷰 등을 기본 탑재했다.